2007년 설립된 나노세미콘(주)은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생산업체다. 자동화 장비 및 미세공정 오염원제거 장치와 Furnace 전공정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Furnace 최초 국산화 1위 업체인 PST사를 인수하며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나노세미콘(주)는 이송용 장비인 Wafer Sorter 장비와 반도체 미세공정의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NPK(LPM N2 Purge Kit), SNK(Stocker N2 Purge Kit) 그리고 Foup의 오염원 제거용 Foup Cleaner 세정장비를 한국반도체협회에서 선정하여 고객사와 개발 및 평가를 완료하여 2011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1차 협력업체로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생산제품인 Wafer Sorter는 해외 경쟁사들에 비해 생산성이 높으며 가격경쟁력이 높은 것이 최대 강점이다. N2 Purge 제품은 8년의 노력끝에 세계 최초로 반도체 300mm 라인에서 생산 수율 검증을 완료했으며 FDC를 통한 자동화까지 칩메이커 고객사에서 고객사 Spec으로 지정하면서 20나노이하 미세공정에서는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작년 약 130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나노세미콘(주)는 중소기업이지만 매출의 약 30%를 지속적인 R&D에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향후 20나노이하 미세공정의 오염원 제거 장치 및 장비 개발에 더욱 정진하여 세계속의 반도체장비 제조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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