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사천휴게소(순천방향), 이웃돕기 ‘초화류 바자회’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사천휴게소는 지난 22, 23일 이틀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초화류 바자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휴게소는 방문고객이 많은 주말을 이용해 휴게소 직원들이 1년간 정성스럽게 키운 다양한 초화류 화분을 판매한 금액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값싼 가격에 연말 분위기에 맞는 화분을 판매하고 모금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년간 직원들이 열성을 다해 초화류를 키웠다”면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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