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일형·사진)은 25,26일 이틀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국내 12개 지역연구학회와 공동으로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글로벌 경제질서의 변화와 신흥지역의 재평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25일 이일형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조태열 외교부 차관의 축사, 주한 브라질, 몽골, 러시아, 터키 등 대사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아울러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인 ‘KEEP 프로젝트’의 2014년도 사업들도 소개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이번 통합학술회의를 통해 지역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별, 학회별 연구 정보교류 및 상호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토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학술회의 담당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국내 경제정책 연구기관으로서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에서 이루어진 신흥지역 연구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 신흥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iep.go.kr)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새미나 인턴기자 saemin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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