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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1월 24일

입력
201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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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비무장 흑인 마이클 브라운에게 총격을 가한 백인 경찰 대선 윌슨 경위에 대한 대배심의 기소 여부 결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퍼거슨의 한 상점 벽에 붙인 판자에 그려진 두 손을 든그려 작품이 빗방물 속에 보이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지난 8월 비무장 흑인 마이클 브라운에게 총격을 가한 백인 경찰 대선 윌슨 경위에 대한 대배심의 기소 여부 결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퍼거슨의 한 상점 벽에 붙인 판자에 그려진 두 손을 든그려 작품이 빗방물 속에 보이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규모 6.7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한 일본 중부 나가노현 북부지역 하쿠바무라에서 23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붕괴된 주택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22일 오후 10시 8분께 발생한 이 지진으로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규모 6.7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한 일본 중부 나가노현 북부지역 하쿠바무라에서 23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붕괴된 주택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22일 오후 10시 8분께 발생한 이 지진으로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커피 머신 싣고 우주로~~]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 탐사 임무를 수행할 우주인 3명과 특수제작된 커피 머신을 실은 소유즈 TMA-15M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카자흐스탄=AP 연합뉴스
[커피 머신 싣고 우주로~~]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 탐사 임무를 수행할 우주인 3명과 특수제작된 커피 머신을 실은 소유즈 TMA-15M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카자흐스탄=AP 연합뉴스
영국 런던 경찰국의 헬리콥터에서 본 런던 야경으로 지난 21일(현지시간) 촬영해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런던=EPA 연합뉴스
영국 런던 경찰국의 헬리콥터에서 본 런던 야경으로 지난 21일(현지시간) 촬영해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런던=EPA 연합뉴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가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 50만달러와 더불어 시즌 결과를 포인트로 합산한 ‘레이스 투 더 시엠이 글로브’ 우승 보너스로 100만달러를 별도로 받았다. 사진은 이날 9번 홀에서 티오프를 하고 있는 리디아 고의 모습. 플로리다=AP 연합뉴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가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 50만달러와 더불어 시즌 결과를 포인트로 합산한 ‘레이스 투 더 시엠이 글로브’ 우승 보너스로 100만달러를 별도로 받았다. 사진은 이날 9번 홀에서 티오프를 하고 있는 리디아 고의 모습. 플로리다=AP 연합뉴스
3년전 튀니지에서 독재자 지네 알아비디네 벤 알리 전 대통령이 축출된 후 첫 대선이 실시된 23일(현지시간) 벤 알리 재임시절 국회의장을 맡았던 베지 카이드 에셉시니가 투표를 마친 후 투표소를 떠나고 있고(사진 위) 같은 날 반체제 인사 출신의 대통령 후보인 몬세프 마르주키가 투표를 마친 후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보여주고 있다. 투표 종료 후 발표된 튀니지 국영방송의 출구조사에서는 세속주의 성향의 원로 정치인 베지 카이드 에셉시가 득표율 47.8%로 가장 높았고 이슬람계 지지를 받는 반체제 인사 출신 몬세프 마르주키가 26.9%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으나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가 실시될 전망이다. 튀니지=로이터 연합뉴스
3년전 튀니지에서 독재자 지네 알아비디네 벤 알리 전 대통령이 축출된 후 첫 대선이 실시된 23일(현지시간) 벤 알리 재임시절 국회의장을 맡았던 베지 카이드 에셉시니가 투표를 마친 후 투표소를 떠나고 있고(사진 위) 같은 날 반체제 인사 출신의 대통령 후보인 몬세프 마르주키가 투표를 마친 후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보여주고 있다. 투표 종료 후 발표된 튀니지 국영방송의 출구조사에서는 세속주의 성향의 원로 정치인 베지 카이드 에셉시가 득표율 47.8%로 가장 높았고 이슬람계 지지를 받는 반체제 인사 출신 몬세프 마르주키가 26.9%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으나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가 실시될 전망이다. 튀니지=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 군이 지난 8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에 돌입하고 나서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한 주민을 사살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북부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 캠프의 사원에서 희생자의 장례식이 열려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가자=신화 연합뉴스
이스라엘 군이 지난 8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에 돌입하고 나서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한 주민을 사살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북부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 캠프의 사원에서 희생자의 장례식이 열려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가자=신화 연합뉴스
이란 핵 협상 최종시한을 하루 앞두고 주요 6개국(P5+1)과의 핵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이란 학생들이 테헤란의 이란 원자력본부 앞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 지지 시위를 하고 있다. 12년 동안 끌어온 이란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이란+ 6 협상은 이미 협상 시한 연장이 예상되고 있다. 테헤란=AP 연합뉴스
이란 핵 협상 최종시한을 하루 앞두고 주요 6개국(P5+1)과의 핵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이란 학생들이 테헤란의 이란 원자력본부 앞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 지지 시위를 하고 있다. 12년 동안 끌어온 이란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이란+ 6 협상은 이미 협상 시한 연장이 예상되고 있다. 테헤란=AP 연합뉴스
이란 핵 협상 최종시한을 하루 앞두고 주요 6개국(P5+1)과의 핵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12년 동안 끌어온 이란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이란+ 6 협상은 이미 협상 시한 연장이 예상되고 있다. 빈=AP 연합뉴스
이란 핵 협상 최종시한을 하루 앞두고 주요 6개국(P5+1)과의 핵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12년 동안 끌어온 이란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이란+ 6 협상은 이미 협상 시한 연장이 예상되고 있다. 빈=AP 연합뉴스
스페인 전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 사망 39주기를 맞은 23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한 파시스트와 극우 지지자들이 파시스트식 경례를 하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스페인 전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 사망 39주기를 맞은 23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한 파시스트와 극우 지지자들이 파시스트식 경례를 하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뉴욕주 윌리엄스빌에서 23일(현지시간) 뉴욕소방국 소방관들이 폭설에 이은 홍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구조용 보트를 싣고 있다. 버팔로에서는 주말에 기온이 오르면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홍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뉴욕주 윌리엄스빌에서 23일(현지시간) 뉴욕소방국 소방관들이 폭설에 이은 홍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구조용 보트를 싣고 있다. 버팔로에서는 주말에 기온이 오르면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홍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주제 소크라테스 전 포르투갈 총리가 23일(현지시간) 경찰차를 타고 포르투갈 리스본의 법원을 떠나고 있다. 검찰은 2011년 IMF 등과 780억 유로의 구제금융안 협상을 벌였던 소크라테스 전 총리를 탈세와 돈세탁, 부패 혐의로 지난 21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리스본=AP 연합뉴스
주제 소크라테스 전 포르투갈 총리가 23일(현지시간) 경찰차를 타고 포르투갈 리스본의 법원을 떠나고 있다. 검찰은 2011년 IMF 등과 780억 유로의 구제금융안 협상을 벌였던 소크라테스 전 총리를 탈세와 돈세탁, 부패 혐의로 지난 21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리스본=AP 연합뉴스
지난 5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가 2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시리라즈 병원에서 열린 신임 부총리 취임행사에 참석해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과 대화를 하고 있다. 방콕=EPA 연합뉴스
지난 5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가 2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시리라즈 병원에서 열린 신임 부총리 취임행사에 참석해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과 대화를 하고 있다. 방콕=EPA 연합뉴스
필리핀 마닐라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24일(현지시간) 미군 철수 요구 시위에 참석한 시위대가 진압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마닐라=로이터 연합뉴스
필리핀 마닐라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24일(현지시간) 미군 철수 요구 시위에 참석한 시위대가 진압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마닐라=로이터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옛 주의사당 지붕에 설치된 사자상이 청소를 마친 후 제자리에 놓여지고 있다.보스턴 시는 이 사자상 청소를 하던 중 과거에 넣어두었던 타임캡슐을 발견했으며 사자상 받침대에는 새로 타임캡슐이 넣어졌다. 보스턴=로이터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옛 주의사당 지붕에 설치된 사자상이 청소를 마친 후 제자리에 놓여지고 있다.보스턴 시는 이 사자상 청소를 하던 중 과거에 넣어두었던 타임캡슐을 발견했으며 사자상 받침대에는 새로 타임캡슐이 넣어졌다. 보스턴=로이터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컬러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춤을 추고 환호하면서 다양한 색깔의 가루를 뿌리며 있다. 자카르타=AP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컬러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춤을 추고 환호하면서 다양한 색깔의 가루를 뿌리며 있다. 자카르타=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해가 뜨고 있는 중국 헤이룽장성 지셴의 건물들이 구름에 쌓여 있다.지셴=신화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해가 뜨고 있는 중국 헤이룽장성 지셴의 건물들이 구름에 쌓여 있다.지셴=신화 연합뉴스
[호주는 봄] 호주 애들레이드 거리가 22일(현지시간) 자카란다 나무의 보라빛 꽃에 쌓여 있다. 애들레이드=신화 연합뉴스
[호주는 봄] 호주 애들레이드 거리가 22일(현지시간) 자카란다 나무의 보라빛 꽃에 쌓여 있다. 애들레이드=신화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단풍물이 흠뻑 든 도쿄의 메이지 신궁 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촬영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단풍물이 흠뻑 든 도쿄의 메이지 신궁 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촬영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파키스탄 올해로 3회째 맞는 이슬라마바드 오토쇼가 열린 23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전시중인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이슬라마바드=신화 연합뉴스
파키스탄 올해로 3회째 맞는 이슬라마바드 오토쇼가 열린 23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전시중인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이슬라마바드=신화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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