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가 선정한 올해의 배우에 등극했다.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CGV 무비꼴라쥬어워즈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불량여고생을 맡아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어 한공주, 카트 등 까지 가슴 한 켠에 상처가 있는 캐릭터를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여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천우희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부담은 분명 있다. 나에 대한 기대치가 확 높아져서 다음에 잘 하더라도 평타라고 할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차기작 곡성, 손님, 뷰티 인사이드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우희의 인터뷰와 화보는 보그 12월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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