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삼촌팬 공략… 소주 모델 나선다
아이유가 소주 모델로 나서 삼촌 팬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하이트진로는 17.8도로 새롭게 출시되는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광고모델로 소주 사랑을 과시해온 가수 아이유를 선정했다.
아이유는 방송과 SNS 등을 통해 ‘소주를 즐겨 마신다’며 자신의 음주취향을 밝혀온 바 있다. 하이트진로 측은 “아이유의 이미지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참이슬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어울려 모델로 선정됐다. 2~30대뿐만 아니라 중, 장년층에게까지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아이유와 참이슬의 이미지가 부합돼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이유를 모델로 영입한 하이트진로는 12월부터 새로운 광고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