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우리 예쁜이 잘 있나요?”
“이 녀석 칠면조로 말할 것 같으면 최상 등급입니다! 오동통하고 잘 손질해 준비해 놓아 이번 명절에 바로 쓸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예약 손님 : 범스테드)
“왜 매년 우리가 이 짓을 해야 되죠?”
“이틀 전만 해도 우리가 여기 오지 않았어요?!!”
“에이, 저 친구 좀 봐 줍시다. 추수감사절도 이틀밖에 안 남았잖아요!”
“그러니까, 어제와 아주 똑같은 상태입니다”(빌스네 정육점)
“그냥 잘 있나 하고 확인 차 잠깐 들렀어요”
“잘 있었니, 예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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