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 68%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우세 예상”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4일 열리는 2014~15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6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 68.17%는 한국전력-우리카드(2경기)전에서 한국전력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의 승리 예상은 31.84%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한국전력 승리(24.49%)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39.22%)가 1순위로 집계됐다.
항상 리그 꼴찌를 도맡던 한국전력의 시즌 초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5승3패로 3위에 올라있다. 신영철 감독 아래 전광인, 쥬리치, 서재덕, 오재성 등이 활약해주며 승리를 따내고 있다. 이와 반대로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9경기 중 승리를 한번 밖에 따내지 못하며 팀 분위기가 최악인 상황. 지난 맞대결에서 한국전력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바 있다.
여자부 경기 현대건설-GS칼텍스(1경기)전에서는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52.06%)이 GS칼텍스 승리 예상(47.95%)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2 GS칼텍스 승리(26.02%),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40.16%)가 최다를 기록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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