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ㆍ예술
▦까사 디 지노
우치다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상과 고단샤 에세이상을 최초로 동시 수상한 우치다 요코의 이탈리아 여행기. 이탈리아에서 30년 간 거주하며 만난 평범한 주민들의 일상을 열 편의 에세이에 녹여냈다. 한스미디어ㆍ1권 309쪽 2권 341쪽ㆍ각 1만4,000원
▦읽어가겠다
김탁환 지음. ‘불멸의 이순신’ 작가의 독서 에세이. SBS 러브FM ‘책하고 놀자’에서 150여권의 책 중 스물 세 편의 소설을 골라 소개했다. 다산책방ㆍ242쪽ㆍ1만3,000원
▦엠마뉘엘 베르네임 소설 세트
엠마뉘엘 베르네임 지음. 이원희 옮김. 프랑스 메디치상 수상작가 베르네임의 소설 ‘잭 나이프’ ‘커플’ ‘그의 여자’ ‘금요일 저녁’ 이 세트로 묶여 나왔다. ‘잭 나이프’는 작가의 첫 작품이고 ‘그의 여자’는 메디치상 수상작이다. 작가정신? 1권 144쪽 2권 104쪽 3권 164쪽 4권 136쪽ㆍ4만2,200원
▦있음으로
주원익 지음. 2007년 등단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총 58편의 시에서 스스로 미완성이 되기를 자처하며 완전한 언어를 거부하는 시인의 실험 정신이 묻어난다. 문학동네ㆍ136쪽ㆍ8,000원
▦반 고흐
바바라 스톡 지음. 이예원 옮김. 빈센트 반 고흐가 프랑스 남부 아를에서 보낸 시기를 그린 그래픽 노블. 네덜란드 만화가 스톡이 철저한 고증을 통해 고흐의 뜨거운 삶을 부활시켰다. 미메시스ㆍ144쪽ㆍ1만3,800원
▦세계의 놀이터 디자인
카를레스 브로토 지음. 김현우 옮김. 아이들의 발달을 지지하는 놀이터는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까. 13개국의 놀이터 84곳을 돌아봄으로써 놀이터가 지녀야 할 사회적 기능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한스미디어ㆍ512쪽ㆍ4만8,000원
교양ㆍ실용
▦중국을 선택하라
휴 화이트 지음. 이제훈 옮김. 세계 최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을 친구로 만들어야 할까, 적으로 돌려야 할까. 복잡하게 얽힌 미중 관계를 뛰어난 선견지명으로 해석한다. 황소자리ㆍ276쪽ㆍ1만5,700원
▦숨어 있는 한국 현대사
임기상 지음.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을 지휘한 이는 누구일까. 고종 황제가 베이징으로 망명을 시도했다는 것은 사실일까. 일제 강점기에서 한국전쟁까지 한국의 숨은 현대사를 파헤친다. 인문서원ㆍ328쪽ㆍ1만6,000원
▦디데이
코넬리어스 라이언 지음. 최필영 옮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다룬 책 중 최고의 고전으로 꼽히는 1959년 작. 700여명의 증언과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쓴 이 책은 ‘디데이’란 단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지만 한국에 번역된 것은 처음이다. 일조각ㆍ496쪽ㆍ2만8,000원
▦명사들의 문장강화
한정원 지음. 고은, 최재천, 김정운, 김홍신, 남경태, 장석주, 김영현, 안도현, 이지성, 우석훈 등 당대 문장가 10인이 우리는 왜 글을 써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나무의철학ㆍ384쪽ㆍ2만원
▦데뷔의 순간
한국영화감독조합 지음. 주성철 엮음. 이준익,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최동훈 등 영화감독 17인이 들려주는 데뷔의 순간들. 영화감독으로 불리기까지 혹독한 청춘을 버텨낸 감독들이 보내온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푸른숲ㆍ428쪽ㆍ1만5,800원
어린이ㆍ청소년
▦패션, 세계를 만나다
정해영 지음.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의상을 통해 세계의 역사, 지리, 문화를 소개하는 책. 큼직한 판형에 사진과 그림을 넉넉히 넣고 알기 쉽게 썼다. 초등 중학년 이상. 창비ㆍ164쪽ㆍ1만9,800원
▦세상에서 가장 나쁜 괴물 되기
강혜숙 글ㆍ그림.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개성 만점 괴물 캐릭터가 나오는 그림책. 주인공 꼬마 괴물은 엄마 아빠가 말리는 착한 짓만 골라 해서 나쁜 괴물 1위를 차지한다. 한울림어린이ㆍ44쪽ㆍ1만2,000원
▦박스트롤-래트브리지 연대기 Ⅰ
앨런 스노 지음. 이나경 옮김.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박스트롤’의 원작 소설. 우스꽝스럽고 슬프고 따뜻한 괴물들의 이야기다. 초등 고학년 이상. 아르테ㆍ552쪽ㆍ1만7,000원
▦청소년 개념어 지도
장운 지음. 대입 논술의 기출문제가 다룬 정치ㆍ사회ㆍ경제ㆍ과학ㆍ문화ㆍ예술 영역의 중요한 개념어 82개를 골라 알기 쉽게 풀이했다. 양철북ㆍ328쪽ㆍ1만3,000원
▦생각하는 감자
박승우 동시집. 감자처럼 토실하고 재미있는 시들이다. ‘밭매니껴 / 밭매니더 / 고구마 잘됐니껴 / 잘 됐니더‘로 시작하는 시 ‘안동고구마’가 대표적. 초등 전학년. 창비ㆍ104쪽ㆍ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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