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나들이 나선 쌍둥이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오후 4.50)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만난다. 아이들은 만나자마자 친한 모습을 보인다. 송일국과 이휘재는 안 쓰는 물건을 교환하거나 매매하는 벼룩시장에 참여하기로 한다. 두 사람은 내다 팔 물건을 챙기고 쇼핑백을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다음 물건을 판매한다. 그러나 벼룩시장에 동행한 다섯 아이들은 말썽을 부린다. 두 아빠는 아이들 때문에 지칠 대로 지친다. 손님들이 몰려든 판매대를 지키랴 아이들 건사하랴 정신이 없다.
자전거와 함께 버림 받은 열한 살
일요시네마-자전거 탄 소년(EBS 오후 2.15)
벨기에 세렝의 보육원에 맡겨진 열한 살 소년 시릴(토마 도레)은 아버지가 자신을 찾으러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보육원에서 도망쳐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잃어버린 줄 알았던 자신의 자전거를 팔았고 자신마저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용실 주인 사만다(세실 드 프랑스)는 우연히 시릴의 처지를 듣고 주말 위탁모가 되기로 한다. 그러나 시릴은 아빠를 다시 찾고 싶어하고 사만다는 그런 시릴이 안타깝기만 하다. 문제아로 알려진 웨스는 시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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