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새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는데요. '제2단통법'이라 불리며 시장에 혼란을 불러오기도 한 이 제도가 출판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의 구제가 시작됐는데요. 등급상승자가 무려 9,000명을 넘어 매우 큰 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가 거둬들이는 세금이 3년 연속 으로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내년도 부족할 전망이어서 사상 초유의 세수 펑크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한국일보 주요뉴스 정리했습니다.
- 인터넷 서점들 대규모 할인에 가격 인상 우려한 소비자 몰려
- 출판계는 "책 값 낮아질 것" 전망
2. 작년 수능 세계지리 점수 재산정… 등급상승 9,000명
- 등급 상승 예상 넘는 9000여명… 추가합격 이의신청·소송 잇따를 듯
- 올 세수 진도율 전년보다 5%P↓… 결손액 10조원 안팎으로 예상
- 내년 역시 세수 결손이 불가피해 사상 초유의 4년 연속 세수 펑크 예고
- 여야와 교육부 누리과정(만 3~ 5세 무상보육) 예산에 잠정 합의했다가 여당 지도부의 반대로 무산
- 여당 간사 사퇴 번복하면서 책임론을 놓고 정치권 어수선
5. [세월호 인양 공론화를] 2000년 이후 인양률 90%
- "선박서 화학물질 나와 생태계 파괴" 국제적 공감대 형성돼 대부분 인양
- 해상 크레인 용량 등 기술적 한계… 비용도 적게 드는 '절단 후' 선호
- 국내 주요단체 모금가 12명 인터뷰, ‘모금가의 윤리적 딜레마’ 연구보고서에 담겨
- 보통 수혜 아동의 얼굴을 보고 후원자가 선택을 하는데 그조차도 예쁜 아이에게 쏠려
- 더 많은 기부를 유도하는 후원방법이 오히려 수혜자들에게 소외와 차별을 낳기도
- 금융위 변심, 인수 승인에 회의적 분위기 지배적
- "당국 정무적 판단 작용" 음모론에
- "지지 후보 회장 안돼 보복"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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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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