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씨네큐브 예술 영화제...'마미' 등 칸 영화제 화제작들 상영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27일부터 일주일간 정기 기획전 ‘201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칸의 선택 ▦거장의 새로운 이야기 ▦이야기의 시작, 모티브 ▦낭만 도시 파리로의 여행 등 4개 주제의 영화 16편을 상영한다. ‘칸의 선택’ 세션에서는 ‘마미’(심사위원상) ‘맵 투 더 스타’(여우주연상) ‘리바이어던’(각본상), ‘화이트 갓’(주목할만한 시선 대상) 등 올해 칸 영화제 화제작들을 상영한다. 이 밖에도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거장의 새로운 이야기’ 세션), 비틀스의 곡에서 영감을 받은 ‘엘리노어 릭비:그 남자 그 여자’(‘이야기의 시작, 모티브’ 세션), ‘파리 폴리’(‘낭만 도시 파리로의 여행’ 세션) 등이 상영된다.
서강대 국문학과 창과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서강대 국어국문학과가 22일 오후 1시30분~6시 서강대 J관 307호에서 학과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서강, 우리 시대 문학을 말하다’를 연다. 총 3부로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황유원 시인, 이호 소설가, 김해준 시인, 이여진 극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고 조영일, 박인성, 허윤진, 이소연, 양경언, 김효은, 노지영, 노대원 등 서강대 국문과 출신 문학평론가들이 동시대 문학의 의미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5시 10분 시작하는 토론 및 방담회에는 일반인들도 참여해 문학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