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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행동에 담긴 속마음 엿보기

입력
2014.11.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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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자들은 여자와 함께 있을 때, 여자의 말을 해석하기에 바쁘다. 여자의 '행동' 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편.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은 말보다 더 솔직하고, 꾸밈없이 그녀의 마음을 나타낸다. 앞으로는 그녀의 행동에 집중해보는 게 어떨까.

● 친구의 험담이나 소문을 말하는 그녀

여자는 잘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 친구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남자에게 친구의 험담을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행동이다. 속으로는 '내 친구와 다르게 난 정말 괜찮은 여자지?' 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 다리를 바꿔 꼬는 그녀

여자가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다리를 바꿔 꼰다면 함께 있는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고 편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단, 다리를 너무 자주 바꿔 꼬거나 팔짱을 낀 채로 다리를 꼰다면 지루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니 주의하자.

● 몸을 바짝 붙어오며 말하는 그녀

'가까워지고 싶다'는 뜻. 심리적 거리를 좁히려는 속마음이 물리적 거리로 나타난 행동이다. 남자와 더 친해지고, 더 특별해지고 싶을 때 나타나는 행동이다.

● 걸핏하면 나의 의견에 태클 거는 그녀

우유부단하거나 소심한 여자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자신의 마음을 직접 말하는 것에 서툴기 때문. 말하지 않아도 속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행동이다.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여자도 남자도 지치게 된다. 여자가 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대화를 나누도록 하자.

여자의 속마음이 궁금하지만 물어보기 어려웠던 남자들. 기껏 물어봤지만 알쏭달쏭한 여자의 언어에 힘들어하던 분들. 앞으로는 여자의 행동을 통해 그녀의 속마음을 읽어보자.

쉐어하우스(필자: 옷깃) 제공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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