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신촌에 패션ㆍ외식 복합관 오픈
이랜드가 강남, 명동, 홍대에 이어 신촌의 대형 상권으로 본격 진출한다. 이랜드그룹은 신촌 그랜드마트를 패션과 외식브랜드가 합쳐진 복합관으로 새롭게 꾸며 내년 1월 오픈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랜드마트 건물의 지상 1층부터 6층까지 연면적 4,958㎡(1,500평) 규모의 공간에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와 슈펜 등 이랜드의 패션 브랜드와 여러 외식 브랜드가 자리잡을 예정이다. 4층부터 6층까지는 이랜드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객들이 쇼핑과 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리오아울렛, ‘농아인 돕기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마리오아울렛이 오는 30일까지 ‘농아인 돕기 행복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 구로ㆍ금천지부 농아인 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행사 수익금 일부를 구로구와 금천구에 거주하는 지역 농아인에게 전달한다. 바자회에서는 여성복, 캐주얼, 유아동, 리빙 등 인기 브랜드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아웃렛의 특성을 살려 매년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감정 알려주는 머리띠 ‘네코미미’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연말을 앞두고 감정을 알려주는 머리띠 ‘네코미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네코미미는 고양이 귀 모양의 장식이 달린 머리띠로, 뇌파를 감지해 착용한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준다. 편안함을 느낄 때는 고양이 귀 장식이 내려가고, 집중할 때는 귀가 쫑긋 서며 무언가에 흥미를 느낄 때는 양 귀가 교차로 움직이기도 한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20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주문하면 3∼5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준다. 가격은 10만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