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유산균’ 겨울철 피부면역 보약!… MBC ‘생방송 오늘아침’ 집중 조명
김장철 김치에서 뽑은 김치유산균이 겨울철 보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은 18일 오전 방송에서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 발효식품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을 통해 아이들의 피부 가려움과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해다.
김치유산균은 김치를 섭씨 5~8도 정도의 온도에서 1~2주 보관했다 먹을 때 맛있고 풍부한 유산균의 김치를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치유산균이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발표돼 주목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양한 김치유산균을 연구한 결과 아토피 치료에 효능이 확인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이란 유산균이 발견됐다.
이 CJLP133은 지난해 한 대형병원의 소아청소년과에서 12개월에서 13세 유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체시험 결과, 피부면역이 떨어져서 발생되는 가려움증과 민감성 피부의 심화 정도가 개선되는 효과까지 입증됐다. 생방송 오늘아침은 실제로 어릴 때부터 심하게 아토피피부염을 앓아온 아이가 김치를 먹고 피부 상태가 많이 개선되어,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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