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내년 수익 위주 경영" 주문
롯데그룹은 18일 신동빈(사진) 회장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하반기 그룹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42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정책본부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년에 수익 위주의 경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네시스, 미국서 잔존가치 최우수상 수상
현대차는 18일 제네시스가 미국의 권위 있는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 ALG가 발표한 ‘잔존가치상’에서 렉서스 GS(3위), 아우디 A6, BMW 5시리즈 등 경쟁차들을 제치고 프리미엄 대형차 부문에서 최우수 차량에 뽑혔다. 현대차 중 싼타페(2위), 맥스크루즈(2위), LF쏘나타(3위), 아제라(3위ㆍ국내명 그랜저)가 상위 3위 안에, 기아차 세도나(2위ㆍ국내명 카니발), 쏘울(3위), K900(3위ㆍ국내명 K9) 등 7개 차종이 잔존가치 우수차에 뽑혔다.
신한은행, 서울대와 빅데이터 공동교육 실시
신한카드는 다음달부터 서울대학 빅데이터연구원과 함께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공개된 교육과정 'SAM2014'에는 '실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이란 주제로 각종 이론과 이를 적용한 프로젝트 수행방식이 들어 있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22~24일이며 28일까지 대학생들의 지원을 받는다.
외환은행, 독일서 중국은행 지사와 MOU 체결
외환은행은 독일 현지법인과 중국은행의 프랑크푸르트 지점이 EU 내 위안화 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유럽지역 고객들에게 다양한 위안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연탄나눔행사 가져
KB금융그룹은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에서 김상환 KB금융지주 상무와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 탤런트 정애리씨가 연탄 60만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탄은 전국 연탄은행을 통해 독거노인 및 에너지 빈곤층 가구 3,000가구에 전달된다.
한국머크, 국내 미술작가 작품 실은 달력 6년째 발간
독일의 다국적 화학ㆍ바이오 기업 머크는 18일 한국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 국내 미술작가의 작품을 실은 내년 달력을 발간했다. 이 달력에는 동양화 재료에 서양화 기법을 적용한 작품으로 유명한 김건일(41) 작가의 작품이 수록됐다.
대우조선해양, 스마트십 운항 체험시설 구축
대우조선해양은 18일 실내에서 배를 모형 조종하면서 연비 효율성과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서울 중앙연구소에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선박 내부는 물론 육지에서도 기계작동 상황과 항해성능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 안양 관양전통시장에 장난감도서관 개관
신세계그룹은 18일 경기 안양 관양전통시장 문화센터에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전통시장 안에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빌려주고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놀이공간인 희망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 ‘퀸즈에일’ 국산 에일맥주 첫 수출
하이트진로는 에일맥주 ‘퀸즈에일’이 국산 에일맥주로는 최초로 홍콩과 호주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엄 에일 특유의 진항 과실향과 아로마향이 특징인 이 제품은 현재 홍콩과 호주 시내 프리미엄 주점과 수입 맥주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동원F&B 펫푸드 ‘뉴트리플랜’출시
동원F&B는 18일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을 선보이며 펫푸드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에 출시한 고양이를 위한 웰빙 펫푸드 ‘뉴트리플랜 애묘용 습식사료’3종은 참치를 주원료로 만들었다.
AIA생명, 모바일 플랫폼 통해 'AIA투게더' 멤버십 론칭
AIA생명은 18일 모바일 멤버십지갑 응용 소프트웨어(앱) '시럽'을 통해 자사의 여성 특화 마케팅 프로그램 'AIA투게더' 멤버십을 선보였다. 'AIA투게더'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은 유방암 및 건강관리 관련 정보뿐 아니라, 각종 콘서트와 세미나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신한 동반성장론' 출시
신한은행은 18일 중소기업의 자금흐름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신한 동방성장론'을 출시했다. 신한 동반성장론은 비교적 높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왔던 2,3차 협력사도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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