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제31대 회장에 온영두(57ㆍ사진) 전북동화중학교 교장이 선출됐다. 전북교총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회장 선거에 온 교장이 단독 입후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온 회장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도내 7,000여명의 회원을 대표한다.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원광대 경영학 박사와 선문대 교육학박사를 취득한 온 회장은 부안 하서중 교장과 부안교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회원들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해 교육정책안을 제시하고 교권 회복과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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