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경정 MVP 손지영(29ㆍ6기)이 올 시즌 경주상금 1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주에도 1승과 함께 2착, 3착 등 상승세를 이어갔던 그는 현재 상금 9,920만원을 올리며 올 시즌에도 1억원 이상의 상금이 확실시 되고 있다.
지난해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상금 1억원을 넘기며 상금랭킹 5위(1억 1,000만원)로 시즌을 마감했던 손지영은 올해도 대상경주 등 빅매치에서 여자선수 중에서는 독보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다수 입상에 성공했다.
손지영은 현재 27승으로 다승부분 2위, 상금에서도 어선규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손지영은 오는 26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리는 여왕전에 출전해 2연속 경정퀸에 도전한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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