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경영관리팀 김민중(28) 매니저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JS강남웨딩문화원(1층 J홀)에서 신부 조혜원(28)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조혜원씨는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2010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민중ㆍ조혜원 커플은 멕시코 칸쿤으로 1주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안양 석수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지섭기자 on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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