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1월 18일 화요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1월 18일 화요일)

입력
2014.11.18 05:00
0 0

미국 기업과 쇼핑몰들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가는 블랙프라이데이(11월 28일)를 앞두고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온라인 해외구매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정치권이 예산정국으로 들어가면서 ‘정부 예산안 제출→상임위의 대폭 증액 →예결특위 감액’ 과정이 올해도 반복되면서 부실심사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일본의 고강도 엔저 전략으로 우리 경제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한국일보 주요뉴스 정리했습니다.

1.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해외구매 주의보

추수감사절 다음날 미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할인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28일)를 앞두고 국내 온라인 해외구매 피해 급증이 우려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17일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은 아이패드에 띄운 미국 유통업체 시어스의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광고. AFP 연합뉴스
추수감사절 다음날 미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할인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28일)를 앞두고 국내 온라인 해외구매 피해 급증이 우려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17일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은 아이패드에 띄운 미국 유통업체 시어스의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광고. AFP 연합뉴스

- 해외직구, 40만원 핸드백 반품비가 28만원

- 터무니없는 위약금·배송 지연에 환율 변동 따른 추가 비용 요구

2. 롤러코스터 예산안, 부실심사 부채질

- 정치권이 예산정국으로 빠져든 가운데 올해도 ‘정부 예산안 제출→상임위의 대폭 증액 →예결특위 감액’ 과정이 반복

- 상임위의 무리한 증액과 예결특위의 감액이 반복되면서 국회가 예산 심사의 효율성 저하를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

- "칼질 당하더라도 끼워넣자" … 쪽지예산 파고들 구멍으로

- '호남 예산 폭탄' 뭐라 할 수는 없고… 與도 野도 이정현 행보에 속앓이

3. 日 GDP 쇼크… 더 커지는 엔저 공포

-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소비세 인상 연기·추가 양적 완화

- 아베정부 벼랑 끝 전술 우려 고조, 원·엔 환율 800원대 진입 가능성

- 우리 정부는 뾰족한 대응책이 없는 게 현실

- 스마트폰 뺀 수출기업들 日 덤핑에 초토화 우려

4. "독도는 한국땅" 표기 일본지도, 국제법상의 효력도 인정됐다

-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기한 ‘일본영역참고도’가 국제법상 증거로 효력을 갖는다는 사실이 입증

- 샌프란시스코 조약 비준 당시 日 영토 확정 '일본영역참고도'

- 독도, 반원 형태 감싸 日 영해서 제외 중의원 회의록서로 "제외" 기술

5. ‘송파 세 모녀법’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부양의무자 기준의 일부 완화를 골자로 한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이른바 ‘송파 세모녀법’) 의결

- 부양의무자 기준을 현행 212만원(4인 가족 기준 월소득)에서 404만원으로 완화하는 데 합의

- 기초생활수급비는 맞춤형 개별급여(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로 전환

6. [단독] "부실우려 英석유탐사업체… 석유公, 40%나 비싸게 샀다"

- 한국석유공사가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내부 지적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석유탐사업체인 다나를 40%나 비싼 값에 사들였다는 주장이 제기

- 2010년 9월 당시 주당 평균 13파운드(2만 3,629원)였던 다나의 주식을 18파운드(3만 2,717원)에 제안해 4조 169억 원에 인수, 당시 주가총액(2조 8,900억원)보다 1조 1,269억원 비싸게 사들여

7. 수능 평가원, 6번이나 검토하고도 오류 몰랐나

지난해 세계지리에서 발생한 문항 오류 홍역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생명과학Ⅱ와 영어 등에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앞. 연합뉴스
지난해 세계지리에서 발생한 문항 오류 홍역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생명과학Ⅱ와 영어 등에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앞. 연합뉴스

- 영어 25번 문항 출제오류 굳어져, EBS 교재 응용하려다 실수한 듯

- 출제 시스템 전면적 재검토 목소리

- "생명과학Ⅱ 8번은 교과서 외 내용" 선행학습금지법 위반 논란 일어

'꼭 봐야 할 아침뉴스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