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도금혜 교수 ‘전문대 교수학습 연구대회’ 인문사회분야 최고상
대구보건대 도금혜(37ㆍ여ㆍ사회복지과ㆍ사진) 교수가 ‘2014 전문대학 교수학습 연구대회’ 인문사회 분야에서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17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도 교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포트폴리오 교수?학습모형 개발 및 적용’으로 수업 강의 만족도를 81%에서 98%로 17%포인트 높였다.
도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자의 노력,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노하우 덕으로 좋은 결과를 이뤘다”며 “학생들이 수업을 즐기면서 취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해 호텔외식산업학부 고범석 교수가 이 대회 교양 및 예체능분야에서, 2012년에도 같은 학과 김미옥 교수가 자연과학분야에서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3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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