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에디터스 컷] 사랑이 그리워‘펑펑’ … 실력파 디바 알리 뮤비 촬영장 뒷얘기
디바 알리가 2년 만에 새 미니앨범 터닝포인트(TURNING POIN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펑펑으로 활동에 나섰다. 펑펑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우는 한 여자를 노래한 곡. 펑펑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소리바다, 엠넷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시선을 모았다. 펑펑의 뮤직비디오는 특별한 홍보 없이도 배우 김흥수와 하연주의 열연으로, 중국 유명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yinyuetai) 15위에 올랐다. 알리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이 김흥수, 하연주의 호연과 어우러지며 2014년을 마무리하는 최고의 발라드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알리의 애절한 발라드 곡 펑펑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현장을 살펴봤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ㆍ사진=주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흥수ㆍ하연주 “펑펑 흥행을 응원해요!”
뮤직비디오 펑펑의 남녀 배우인 김흥수와 하연주가 대박을 바라며 촬영에 앞서 사인과 함께 응원을 보냈다.
▲“이렇게 하면 돼요?”
김흥수가 촬영을 앞두고 배우 김흥수가 뮤직비디오 제작진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김흥수는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출연 중 뮤직비디오에 나선 터라 긴 헤어스타일로 촬영했다.
▲연주는 꽃단장 중
하연주가 뮤직비디오를 위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펑펑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나선 하연주는 전작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보여준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을 잃은 한 여인의 슬픔을 표현했다. .
▲남녀주인공의 환상 호흡
김흥수와 하연주가 촬영을 준비하며 대사를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처음 호흡을 맞춰 작업하지만 어색함 없이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이다.
▲배우는 역시 달라
김흥수가 “큐” 소리에 맞춰 이내 감정 몰입을 시작했다. 김흥수는 밝은 표정을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이내 진진한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제작진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내 연기 잘 나왔어?”
김흥수가 촬영 중간 감정이 잘 드러났는지 제작진들과 함께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흥수는 극중 죽음을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는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했다.
▲알리 “내 뮤비 응원 왔어요!”
알리가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아 배우들과 제작진을 응원하고 있다. 알리는 이날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촬영 현장을 지키며 모두에게 아낌 없는 응원을 보냈다. 알리의 애절한 보이스와 김흥수, 하연주의 연기가 더해지며 펑펑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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