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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파티에서 헤드폰 씌워 준 첫사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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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파티에서 헤드폰 씌워 준 첫사랑 外

입력
2014.11.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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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서 헤드폰 씌워 준 첫사랑

일요시네마-라붐(EBS 오후 2.15)

새 학교로 전학 온 13세 빅(소피 마르소)은 등교 첫 날 같은 전학생 페네로프(시라 오코너)와 친해진다. 두 소녀는 학교 친구 라울의 집에서 열리는 디스코 파티에 초대된다. 파티가 지루하다고 생각한 빅은 부모님에게 데리러 오라고 전화한다. 그러다가 마티유라는 남학생을 보고 파티에 빠져든다. 마티유는 시끄러운 디스코 음악에 지친 빅에게 감미로운 음악이 나오는 헤드폰을 끼어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든다. 그러나 빅은 마티유가 다른 여학생과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고 상심한다.

한국어 실력 부쩍 는 추사랑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오후 4.50)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사랑이가 집으로 방문하는 한국어 선생님과 함께 동요를 부른다. '자전거' '나비야' 등의 가사에 힘을 주고 또박또박 부른 사랑이는 깜찍한 안무까지 선보인다. 평소 가위, 바위, 보 발음이 부정확했던 사랑이는 또 '주먹 가위 보로 뭘 만들까'라는 노래를 하며 향상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는 농장 체험을 한다. 처음 보는 수세미, 늙은 호박, 조롱박 등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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