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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1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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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1월 14일 금요일)

입력
2014.11.1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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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쌍용차 해고노동자 15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k.co.kr
대법원이 쌍용차 해고노동자 15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k.co.kr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153명이 낸 해고 무효 소송에서 "사측의 정리해고가 유효하다"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해고 이후 동료와 가족 25명이 숨지는 비극을 겪으며 2,000여일 동안 버텨오던 노동자들의 복직 꿈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전격 제안했습니다. 중일 정상회담 이후 한국이 동북아 외교에서 외톨이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병 일병 상병 병장 4단계로 나뉜 병사의 계급을 '용사'로 일원화하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7'서 확인해 보시죠.

1. 쌍용차, 끝내 못 닦은 눈물

- 대법 "쌍용차 정리해고 유효" ... 2000여일 복직 투쟁 물거품

- '긴박한 경영상 필요' 등 해고 요건, 使측 입장 손들어 주다

- 5년간 버텼는데 무너진 복직 꿈 "아빠가 이겼다고 전하고 싶었는데…"

- 모호한 정리해고 요건 재논란

2. 병사 계급 '용사'로 일원화

-이병, 일병, 상병, 병장 4단계 계급체계 간소화 추진

- 우수 용사 분대장급 '용장'으로... 내달 15일 발표

3. 박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전격 제안

-아세안+3 정상회의서... 내년초 성사될 가능성 높아

- 중일 해빙 조짐에 공세적 카드로 만회 시도

4. 수능 국어 어렵고 영어 쉬웠다

- 길고 낯선 지문에 고난도 문제까지… "국어, 시간 부족했다"

- 케플러의 궤도, 신채호의 역사관… 톨스토이 작품 문제도 까다로워

- 가채점 점수가 낮게 나오면 수시, 높으면 정시 공략 바람직

- 입학 정원 늘어난 의대, 정시 합격선 하락 전망

5. 휴대폰 약정 할인 위약금 사라진다

- 이통사들 내달부터 일제히 폐지키로

6. 570만원 명품시계 시간 안 맞는데… "교환·환불 안 됩니다"

- 판매업체가 고객에 하자 책임 떠넘겨

7. "고객님, 펀드가 낫죠" 예금 안 반기는 은행들

- 저금리에 예대 마진 적고 자금 운용할 곳도 마땅치 않아

- 특판 행사마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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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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