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 사진 대회인 ‘2014 니콘스몰월드 사진 콘테스트’에서 로젤리오 모레노(파나마)의 ‘로티퍼(동물 플랑크톤의 일종) 입 속의 하트모양 코로나’가 1등을 차지했다.
니콘은 1974년부터 매년 니콘스몰월드(nikonsmallworld)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니콘스몰월드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현미경으로 본 극도로 미세한 세상을 주제로 한다. 출품된 작품들도 자연, 동물, 식물, 사물 등 다양한 피사체를 담고 있다. 현미경과 사진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대회 응모가 가능하다.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을 ‘타임랩스’를 이용해 작품으로 만드는 ‘스몰월드 인 모션’ 동영상 대회도 있다. 두 대회의 역대 수상작들은 ‘니콘스몰월드’ 홈페이지(http://www.nikonsmallworld.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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