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8번째 영화 만든 타란티노 "두 편만 더 하고 은퇴하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8번째 영화 만든 타란티노 "두 편만 더 하고 은퇴하겠다"

입력
2014.11.12 20:00
0 0

쿠엔틴 타란티노(51ㆍ사진) 감독이 10번째 연출작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BC방송 등에 따르면 타란티노 감독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개막한 아메리칸필름마켓(AFM) 행사에 8번째 작품 ‘헤이트풀 에이트’를 들고 참석해 “관객이 떠나라고 할 때까지 현역으로 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 “앞으로 두 편을 더 만들어 10번째 작품을 완성한 뒤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타란티노 감독은 1992년 ‘저수지의 개들’로 데뷔했으며 1994년에는 ‘펄프픽션’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그는 ‘재키브라운’(1997), ‘킬빌’(2003), ‘씬시티’(2005), ‘바스터즈:거친 녀석들’(2009), ‘장고:분노의 추적자’(2012) 등을 연출하며 미국 컬트영화의 대표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고경석기자 kav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