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대구시는 14~16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도농상생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구입한 축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는 참숯 즉석 체험장이 운영되며,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 깜짝 이벤트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협은 돼지고기는 14일 하루, 한우와 닭고기는 행사기간 내내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당 시중가 6만8,000원인 한우 등심 1등급은 4만8,000원, 3만1,000원인 국거리용은 2만2,000원, 1만9,500원인 돼지고기 삼겹살은 1만5,700 등이다.
14일부터 대명로 등 차로 축소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호선 대명 안지랑 현충로 신기 반야월 각산 등 6개 역에 에스컬레이터 22대와 엘리베이터 4대 등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14일부터 1개 차로를 축소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 측은 설치공사가 끝나는 내년 12월까지 출퇴근 시간에 우회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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