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체험 등 市에서 행사 마련
서울시가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험 당일인 13일 오후 7시 명동성당 앞 광장에서는 청소년 클럽문화 체험 행사 ‘카르페디엠(Carpe Diem), 이 순간을 즐겨라’가 열린다.
개그맨 조윤호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FK주니어의 난타 공연, 2014 서울시 청소년 축제 유스챔피언십 1위 동아리 블록버스터와 전문 비보이팀 T.I.P 크루의 공연, 클럽 옥타곤 DJ봉구가 진행하는 댄스타임 등으로 진행된다.
14일 오후 7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자기주도적 미래설계를 위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를 출판한 김수영 작가가 ‘지구별을 무대로 83개의 꿈에 도전하는 김수영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학창시절 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박원순 시장도 참가해 청소년과 꿈과 미래, 희망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이메일(jumal@hanmail.net)로 받는다.
20∼22일 대한극장에서는 ‘청소년 미디어 대전’이 열려 영상미디어 상영, 사진전시, 영화인과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손효숙기자 sh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