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브리핑] 신생 프로축구단 이랜드FC 선수 공개테스트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브리핑] 신생 프로축구단 이랜드FC 선수 공개테스트 外

입력
2014.11.11 18:50
0 0

신생 프로축구단 이랜드FC 선수 공개테스트

서울 이랜드FC(구단주 박성경)가 선수 공개 테스트 ‘더 오퍼 2015’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랜드는 2015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참가하는 신생구단이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내달 3∼5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진행된다. 내ㆍ외국인에 관계없이 최근 3년 이내에 대한축구협회나 해외리그에 등록했던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K리그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랜드 구단은 공개 테스트 기간에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를 드래프트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도핑의혹 리총웨이 일시 자격정지”

금지약물 사용 의혹을 받아 온 배드민턴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32ㆍ말레이시아)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도핑 청문 절차를 거치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선수 자격이 정지됐다. BWF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리총웨이가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여 일시적으로 자격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린단(중국)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남자단식 스타로 꼽히는 리총웨이는 지난달 카이리 자말루딘 말레이시아 체육부 장관이 자국 출신 운동선수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힌 이후 그 당사자로 지목돼왔다.

인천AG 금메달리스트 정현, 게이오 챌린저 16강 진출

정현(180위ㆍ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게이오 챌린저대회(총상금 5만달러) 단식 2회전에 올랐다. 정현은 1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본선 1회전에서 세키구치 슈이치(459위ㆍ일본)를 2-0(6-0 6-0)으로 완파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정현은 1회전에서 김영석(880위)을 꺾고 올라온 조던 톰프슨(270위ㆍ호주)과 8강 진출을 다툰다. 김청의(410위ㆍ안성시청)는 1회전에서 그레그 존스(742위ㆍ호주)에게 0-2(6-7 1-6)로 패해 탈락했다.

바레인ㆍUAE, 남자핸드볼선수권 불참, 한국 대타 출전하나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015년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10일 “두 나라가 2015년 카타르에서 열리는 이 대회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개최국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UAE, 바레인 등의 정치적 갈등이 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 불참의 배경인 것으로 풀이했다. 두 나라가 불참함에 따라 한국이 대신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대회 아시아 대표로는 올해 2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상위 4개국인 카타르, 바레인, 이란, UAE가 나가게 돼 있다. 하지만 바레인과 UAE가 불참하기로 하면서 아시아선수권에서 5위에 오른 한국에 기회가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IHF는 21일에 이사회를 열어 바레인과 UAE의 세계선수권 불참에 따른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KLPGA 투어 3승 배경은, 현역 은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배경은(29ㆍ볼빅)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중학교 3학년이던 2000년 프로 전향을 해 화제를 모은 배경은은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01년 KLPGA 선수권과 2002년 LG카드 여자오픈을 연달아 제패했다. 2005년 신세계배 KLPGA 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0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진출한 배경은은 3년 전 국내 무대로 복귀했고 지난해 결혼했다. 9일 끝난 KLPGA 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이 마지막 대회였다. 배경은은 “선수로서 빛이 남아 있을 때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는 것이 멋있는 골퍼로 남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어 생활은 접지만 골프를 떠날 수는 없다”며 “다른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