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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국제의료 NGO 아시아 최초 여성 홍보대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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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국제의료 NGO 아시아 최초 여성 홍보대사로 선정

입력
2014.11.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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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국제 의료 NGO 여성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하지원은 1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제회의장에서 국제 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한국 이사장 전순표) 베트남 지부 25주년 기념행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퍼레이션 스마일 코리아 전순표 이사장은 “하지원이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성룡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Smile Ambassador로서, 미국의 여성기업인이자 기부 아이콘인 신디 맥케인, 응우옌 티도안 베트남 부주석 등 글로벌 정재계 명사가 참가하는 자선 GALA에서 소감을 발표하고, 자선 옥션에도 참가하게 된다. 하지원씨의 아름다운 선행을 계기로 많은 분이 구순구개열 어린이의 미소를 찾아주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선천적 구순구개열 등 안면기형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술을 해주는 국제 비영리단체로서, 베트남 설립 25주년을 맞아 서울대 의대 의료진 등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500여명의 의료진을 초청해 11월 15일부터 한 달간 어린이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원은 이 행사의 개막식인 ‘오퍼레이션 스마일 베트남 25주년 기념’ 개막 쇼에 참가해 기자회견, 기금 모금 및 자선 경매 행사 등을 통해 안면기형 어린이들을 도울 예정이다.

오퍼레이션스마일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3개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의료 NGO. KOTRA와 협력해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세계적 스타 성룡(Jackie Chan)에 이어 아시아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오퍼레이션 스마일 홍보대사(International Smile Ambassador)’에 선정했다.

하지원은 15일부터 베트남 기자회견 및 Smile GALA를 통해 신디 맥케인, 베트남 부주석 등과 함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VIP 인사를 대상으로 한 자선 경매에 물품을 기부하고, 안면기형 어린이 수술이 진행되는 병원에 위로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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