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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목수의 땀이 서린 목조주택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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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목수의 땀이 서린 목조주택 탐방

입력
2014.11.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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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EBS 밤 10.45)

목조주택은 철근 콘크리트 대신 나무로 짓는 집이다. 바닥부터 기본 골조, 지붕, 외장, 내장 등 모든 부분에 나무를 사용해 내구성과 단열성이 대단히 뛰어나다. 이 때문에 고가의 전원주택을 건축하는 대신 소형 목조주택을 짓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목조주택의 건축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는 것은 목수의 실력과 역할이다. 목재를 재단하고 목재와 목재를 연결하는 등 모든 작업이 목수에 의해 이뤄진다. 최대 무게 6,000㎏의 이동식 목조주택 하나를 짓기 위해서는 목수들이 보름 동안 꼼짝 않고 구슬땀을 흘려야 한다. 목수들이 제작 작업을 하고 있는 충북 음성의 이동식 목조주택 공장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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