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가지고 오면 세빛섬 뷔페 레스토랑과 한강 유람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뷔페 레스토랑 ‘채빛퀴진’은 수능 당일인 13일 4명 이상 방문자에 한해 수험표를 가져온 수험생 1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4명 모두 수험생인 경우는 1명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는 수능 다음날인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서 수능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에게 일반 유람선, 야경유람선, 라이브유람선 승선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험생과 함께 온 동반 3명까지는 30% 할인해주며, 4명 모두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인 경우 모두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효숙기자 s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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