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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1월 11일 화요일)

입력
2014.11.1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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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넥센과 삼성의 경기. 9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삼성 최형우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삼성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넥센과 삼성의 경기. 9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삼성 최형우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삼성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말이 실감 난 어제 밤, 야구의 재미를 만끽하셨습니까?

오늘 아침엔 한국일보의 '꼭 봐야 할 아침뉴스7'과 함께 뉴스 보는 재미에 빠져 보십시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에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중국은 자동차 등 한국의 주력 수출품을, 한국은 농산물 30%를 양허 대상에서 제외해 역대 최저 수준의 FTA에 합의하는 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의 교역 관계를 감안하면 개방률은 낮아도 효과는 역대 최대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중FTA를 심층 분석한 기사들을 비롯해 고위급 퇴직공직자를 채용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대형로펌들의 행태를 단독 보도합니다. 편리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높은 간편결제 앱의 위험요소를 짚은 기사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 [뉴스분석] 빗장 열다 만… 한중 FTA 설익은 타결

-사수와 개방 사이 몸 사리기… 초민감품목군은 빗장 안 풀었다

-농축산 분야 선방했다지만… 중국산 김치 저가공세 더 세질 듯

-한때 협상단 철수까지 고려… 정상회담 3시간 전 ‘벼락 타결’

-“한국 경제 재도약 발판” “中 의존 더 높아져” 기대ㆍ우려 교차

2. [APEC 정상회의 개막] 아베는 웃었지만 시진핑은 굳었다

-한중 협력 한층 긴밀해졌지만… ‘대일 공조’ 불안한 틈새

-오바마 “홍콩 시위대에 폭력 안 돼”… 中 자극

3. [단독]대형로펌들, 차관ㆍ대사ㆍ국정원간부 등 영입하고도 ‘쉬쉬’

-고위급 퇴직공직자 채용 땐 신고 의무화 규정 ‘나몰라라’

-김앤장ㆍ세종 등 7곳 징계위 첫 회부… 3,000만원 이하 과태료만 물 듯

4. 서울교육청, 빚내고 허리띠 졸라 예산 편성… 재정난 가속

-野 법인세 인상 공식 제안… 與는 “시기 상조”

-단체장 소속 정당 따라 무상급식 천차만별

5. 인턴 성추행 혐의 유명 수학교수 수사… 다른 학생들 “나도 당했다” 속속

-檢, 올해 세계수학자 대회 집행위원 맡은 서울대 교수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중

-사건 알려지자 서울대 인터넷 커뮤니티에 강제 키스 등 피해 학생 증언 잇따라

6. 편리하지만… 위험 도사리는 ‘간편결제 앱’

-‘천송이 코트’ 파동 후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 속속 등장하지만 보안 관리 허술해 위험

-카카오페이, 암호 풀릴 가능성… K페이ㆍ페이나우 등은 결제와 무관한 개인정보 취득

-해커출신 보안 전문가 “앱에 있는 정보 노출될 수 있어… 스파이 앱은 이미 빼돌리고 있어”

7.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영화 내용, 과학자들이 확증한 이론”

-“차가운 우주와 따뜻한 인간 감성의 극명한 대비, 우주에서 인간의 위치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주연 매슈 매코너헤이 “괴물 같은 시나리오였지만 감독 문제 해결 능력 뛰어나 물 흐르듯 촬영”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뉴스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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