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자체 개발 체열반사 소재 ‘웜 엣지’가 적용된 패딩부츠 3종을 출시했다.
웜 엣지는 신체가 발산하는 체열을 다시 신체로 반사시켜 보온성을 극대화시키는 기능성 소재다. 출시 전 제품 성능평가에서도 웜 엣지 소재는 일반적인 안감을 사용했을 때 대비 1.5'C의 온도 상승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밀레 측 설명이다.
출시된 제품은 내ㆍ외피 패딩이 분리되는 ‘쓰리인원’ 타입의 하프컷 부츠 ‘스노우 플레이크’(19만8,000원), 종아리 전체를 감싸 최상의 보온력을 자랑하는 ‘아이스 포그’(11만8,000원.), 3년 연속 선보이는 밀레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한 ‘파우더’(9만8,000원) 3종이다. 스노우 플레이크와 아이스 포그는 여성용, 파우더는 남녀공용이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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