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균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의 ‘액자가 된 소녀’에서 남자 주인공 상림으로 첫 신고식을 치른다. 이 드라마는 어느 날 갑자기 액자가 된 손녀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70세 노인과 소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에 걸린 상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재균은 “좋은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첫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하는 연기자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균은 안방극장 신고식과 더불어 8일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Tribes로 무대에 올랐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리는 연극을 통해 팬들과의 거리감을 좀 더 좁힐 계획이다.
이재균은 드라마에 앞서 라디오 출연으로 고정 팬을 많은 고정팬을 거느리고 있다. 슈퍼주니어 려욱이 진행하는 KBS 2FM 슈퍼주니어 키스더 라디오의 매주 금요일 연애를 기대해 코너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재균은 무대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잘생긴 외모로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불린다. 드라마와 연극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관객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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