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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가로수길점, ‘Art Of Twosome’으로 리뉴얼 오픈

입력
2014.11.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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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가로수길점에 전시된 배우 하정우 작품. CJ푸드빌 제공.
투썸 가로수길점에 전시된 배우 하정우 작품. 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이 최근 투썸플레이스 가로수길점을 커피ㆍ디저트와 함께 아티스트의 작품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아트 오브 투썸’을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리뉴얼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투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아트워크 제품을 출시하는 등 기존 매장과 차별화를 꾀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배우 하정우다. 하정우는 평소 화가로도 활동하며 독특한 작품세계로 미술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가로수길점은 하정우의 작품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특히 신진 아티스트 Yunzo(윤조)와 하정우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작업한 벽화도 선보인다.

아티스트의 작품 외에도 ‘아트 오브 투썸’ 블렌딩 핸드드립 커피와 청포도 타르트, 화이트 와인 샹그리아 등 가로수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도 출시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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