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최근 투썸플레이스 가로수길점을 커피ㆍ디저트와 함께 아티스트의 작품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아트 오브 투썸’을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리뉴얼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투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아트워크 제품을 출시하는 등 기존 매장과 차별화를 꾀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배우 하정우다. 하정우는 평소 화가로도 활동하며 독특한 작품세계로 미술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가로수길점은 하정우의 작품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비치했다. 특히 신진 아티스트 Yunzo(윤조)와 하정우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작업한 벽화도 선보인다.
아티스트의 작품 외에도 ‘아트 오브 투썸’ 블렌딩 핸드드립 커피와 청포도 타르트, 화이트 와인 샹그리아 등 가로수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도 출시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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