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11월 첫째 주)
참사 205일 만에 세월호 3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만큼,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성역 없이 밝히고 이 같은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한발 나아갈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를 달궜던 이슈 7가지를 전해드립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이 방청석에서 특별법 통과를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k.co.kr
1. 세월호 법 국회 통과
참사 205일 만에 세월호 3법 국회 통과
[사설] 우리 사회의 또 하나 시험대 세월호특별법
"우릴 외면한 대통령에 대한 기대 접어" 세월호 유가족 76일만에 청운동 떠나
세월호 침묵시위 주도한 대학생 용혜인씨 재판에
2. 무상보육 vs 무상급식, 교육복지 예산 갈등
교육복지 예산 갈등, 여야 충돌로 비화
무상보육 vs 무상급식 대치전선… 보혁 '어젠다 사수戰' 양상
기초단체장들도 "예산 없다"
경기보육청, 무상보육 내년 예산 없다 첫 공식화
3. 9시 등교 추진
서울 초중고도 내년 1학기부터 9시 등교 추진
[단독] 조희연표 교육개혁 밑그림은 이렇다
우리 아이들, “난 불행해”
4. 신해철 사인 의료사고 논란
국과수 "신해철 천공, 복강 내 유착 완화수술로 발생"
신해철 심전도 '비정상'에도 진통제만 줬다
S병원, 신해철과 아산병원에 책임 전가
신해철 유족 "S 병원 거짓말" 주장
故신해철 유족, '수술 동영상' 은폐 의혹 제기
경찰 "신해철 수술 동영상 없다" 최종 결론
5. 미국 중간선거
경제 살렸지만 불통 리더십 오바마에 민심은 등 돌렸다
선거에 진 오바마 ‘절반의 타협’ 선언
오바마 레임덕 시계 빨라진다
6. 100엔=950원선 붕괴
엔저 브레이크가 없다, 6년 만에 100엔=950원선 붕괴
엔저 한파…기업 4분기 실적 동파 경보음
日銀 총재, 엔저 채찍질 "디플레 극복에 뭐든지 할 것"
7. 군 사이버사 수사 결과 발표
군 정치 댓글 ‘꼬리자르기’로 끝
언터처블 김관진 정치댓글 수사 칼끝도 피해가
[사설] 발각된 꼬리만 잘라 내고 덮은 사이버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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