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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탑을 붉게 물들인 88만송이 양귀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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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탑을 붉게 물들인 88만송이 양귀비꽃

입력
2014.11.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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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민들이 런던탑 마른 해자에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되고 있는 작품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의 세라믹 양귀비꽃들을 바라보고 있다.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으로 1차대전에서 전사한 영국군 88만8246 명에 달하는 수에 꼭 맞는 꽃들을 다 심을 예정이다. 런던=EPA 연합뉴스
4일 시민들이 런던탑 마른 해자에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되고 있는 작품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의 세라믹 양귀비꽃들을 바라보고 있다.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으로 1차대전에서 전사한 영국군 88만8246 명에 달하는 수에 꼭 맞는 꽃들을 다 심을 예정이다. 런던=EPA 연합뉴스
10월 22일(현지시간) 런던 탑 마른 해자에 세라믹 양귀비꽃들이 설치되고 있다.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으로 1차대전에서 전사한 영국군 88만8246 명에 달하는 수에 꼭 맞는 꽃들을 다 심을 예정이다. 런던=신화 연합뉴스
10월 22일(현지시간) 런던 탑 마른 해자에 세라믹 양귀비꽃들이 설치되고 있다.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으로 1차대전에서 전사한 영국군 88만8246 명에 달하는 수에 꼭 맞는 꽃들을 다 심을 예정이다. 런던=신화 연합뉴스
10월 22일(현지시간) 런던 탑 마른 해자에 세라믹 양귀비꽃들이 설치되고 있다. 런던=신화 연합뉴스
10월 22일(현지시간) 런던 탑 마른 해자에 세라믹 양귀비꽃들이 설치되고 있다. 런던=신화 연합뉴스
10월 22일(현지시간) 런던 탑을 방문한 한 시민이 마른 해자에 설치되고 있는 세라믹 양귀비꽃들이 바라보고 있다. 런던=신화 연합뉴스
10월 22일(현지시간) 런던 탑을 방문한 한 시민이 마른 해자에 설치되고 있는 세라믹 양귀비꽃들이 바라보고 있다. 런던=신화 연합뉴스
10월 22일(현지시간) 런던 탑 해자에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인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가 설치되고 있다. 런던=신화 연합뉴스
10월 22일(현지시간) 런던 탑 해자에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인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가 설치되고 있다. 런던=신화 연합뉴스
10월 22일(현지시간) 런던 탑 해자에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인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가 설치되고 있다. 런던=신화 연합뉴스
10월 22일(현지시간) 런던 탑 해자에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인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가 설치되고 있다. 런던=신화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필립공이 10월 16일(현지시간)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 사이를 걷고 있다..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으로 1차대전에서 전사한 영국군 88만8246 명에 달하는 수에 꼭 맞는 꽃들을 다 심을 예정이다. 런던=A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필립공이 10월 16일(현지시간)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 사이를 걷고 있다..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11월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의 작품으로 1차대전에서 전사한 영국군 88만8246 명에 달하는 수에 꼭 맞는 꽃들을 다 심을 예정이다. 런던=AP 연합뉴스
11월 2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을 바라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11월 2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을 바라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11월 2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을 바라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11월 2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을 바라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11월 2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을 바라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11월 2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을 바라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11월 2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을 바라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11월 2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을 바라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11월 2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을 바라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11월 2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런던탑에 설치되고 있는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를 방문해 세라믹 양귀비꽃을 바라보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빼빼로 데이 또는 가래떡의 날 이라고 부리는 오는 11월 11일은 1차대전 종전일(1918년 11월 11일)이기도 하다.특히 올해는 세계1차대전 발발 100주년으로 세라믹 예술라 파울 커민스가 런던탑에 설치하고 있는 설치예술 [피로 물든 붉은 땅과 바다]의 세라믹 양귀비꽃들이 마른 해자를 붉게 물들이고 있다. 11일 완성 예정인 이 작품은 1차대전에서 전사한 영국 및 영연방 군 88만8246 명에 달하는 수에 꼭 맞는 꽃들을 다 심을 예정이며 이 작품을 보기 위해 수천 명이 몰려오고 있다. 한편 영국에서 현충일날 양귀비꽃을 다는 유래는 1차 세계대전 당시인

1915년

캐나다 출신 군의관 존 맥크레이가 쓴 '플랜더스 들판에서(In Flanders Fields)라는 시 때문이라고 한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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