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온라인 투표 개시 10일 만에 무려 1,100여만명(6일 오전10시 기준)이 참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50%나 상승한 수치로 역대 최다 투표를 기록하고 있다.
Mnet 신형관 상무는 “여섯번째 의 사전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겁다. 투표 개시 열흘 만에 1,000만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국(26%)이다. 한국(19%), 태국(11%), 대만(8%), 미국(3%)이 뒤를 잇고 있다. 동남아 전 지역을 합친 투표율이 37%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을 제외한 해외팬의 투표율이 80% 이상으로 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측은 “한국을 비롯해 투표에 참여한 국가 수가 210여 개나 된다. 중국, 동남아, 멀리 남미에서도 투표를 하고 있다. 특히 부정투표를 막기 위해 IT전문가들이 수시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는 투표페이지 안정화와 서비스 다운을 방지하기 위해 서버 트래픽을 분산 처리하고 있다. 참가자가 투표 페이지에 접속할 때마다 다른 서버로 전환된다. 참가자의 접속 시간과 투표 집계에 따른 차이가 날 수 있으나 데이터의 누락이나 미집계가 일어나기는 힘들다는 설명이다.
는 가수별 5개 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노래' 등 총 17개 부문에 후보가 올라있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는 12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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