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마친 고운 손] 오바마 행정부의 2기 국정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016년 차기 대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실시된 4일 공화당이 개표 초반부터 우위를 보이며 연방 상,하원을 동시에 장악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앨리스카에서 한 선관위 직원이 '투표했어요' 스티커를 들고 있고(사진 왼쪽), 웨스트포트의 소가턱에서 투표를 마친 한 유권자가 '투표했어요' 스티커를 가져가고 있다.(사진 오른쪽) 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켄자스주 웰스빌에서 투표소를 방문한 한 유권자가 등록부에 서명을 하고 있다.웰스빌=AP 연합뉴스
오바마 행정부의 2기 국정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016년 차기 대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실시된 4일(현지시간( 몬태나주 빌링스의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있다. 몬태나=AP 연합뉴스
오바마 행정부의 2기 국정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016년 차기 대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실시된 4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동물원내 투표소에서 한 아기가 엄마의 투표하는 모습을 올려다 보고 있다. 알래스카=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의 크리슈나 사원에 마려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솔트레이크 시티=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브루클린의 마이클 매네트 커뮤니티 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브루클린=AP 연합뉴스
오바마 행정부의 2기 국정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016년 차기 대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실시된 4일(현지시간) 메릴랜드 록빌의 농구코트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주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녹빌=신화 연합뉴스
미 중간선거가 실시된 4일(현지시간) 최대격전지인 콜로라도주의 손턴레크리에이션 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엄마를 따라온 2세 아이가 투표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손턴=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네시주 내슈빌의 커뮤니티 센터 당구대 앞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내쉬빌=AP 연합뉴스
중간선거가 실시된 4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합기도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시카고=로이터 연합뉴스
중간선거가 실시된 4일(현지시간) 켄터키주 루이스빌 침례교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엄마를 따라온 9세의 소녀가 투표부스 아래 앉아 있다. 루이스빌=EPA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유권자들이 긴 줄을 서 있다. 오스틴=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뉴욕주 마운트 키스코의 한 투표소에서 한 아이가 투표하는 엄마 옆에 서 있다.마운트 키스코=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의 한 카페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샌디에이고=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의 한 차고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산타 클라라=AP 연합뉴스
오바마 행정부의 2기 국정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016년 차기 대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실시된 4일(현지시간( 작년에 미 시민권을 취득한 102세 과달루페 포르티요 할머니가 LA의 몬테시토 커뮤니티 센터에서 투표에 앞서 멕시코 전통 음악연주단 마리아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LA=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만자니타 커뮤니티 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오클랜드=AP 연합뉴스
중간선거가 실시된 4일(현지시간) 메릴랜드 록빌의 농구코트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한 주민이 [투표했어요] 스티커를 가져가고 있다. 녹빌=신화 연합뉴스
오바마 행정부의 2기 국정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016년 차기 대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실시된 4일 공화당이 개표 초반부터 우위를 보이며 연방 상,하원을 동시에 장악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브리핑룸이 텅 비어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오바마 행정부의 2기 국정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016년 차기 대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실시돼 공화당이 개표 초반부터 우위를 보이며 연방 상,하원을 동시에 장악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4일 공사중인 워싱턴 의사당 돔 앞에 비탄과 역사의 동상(statue of Grief and History)'이 보이고 있다. 워싱턴=신화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2기 국정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016년 차기 대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실시된 4일(현지시간) 농구장에서, 교회에서, 당구대 옆에서, 학교에서,차고 등에서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은 개표 초반부터 우위를 보이며 연방 상·하원을 동시에 장악해 오바마 대통령의 레임덕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화당은 경합주 중 켄터키와 캔자스, 조지아주 텃밭에서 이기고 기존 민주당 지역이었던 아칸소, 콜로라도, 노스캐롤라이나, 몬태나, 사우스다코다, 웨스트버지니아주 등에서도 승리했으며, 루이지애나주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다음달 6일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공화당의 이번 중간선거 승리는 2016년 대선에서도 민주당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바마 대통령은 아이젠하워 대통령 이후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가운데 유일하게 2번 연속으로 상하 양원의 의석이 감소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됐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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