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 ‘삼성화재, LIG손해보험에 우세한 경기 전망’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15시즌 V-리그 LIG손해보험-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66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배구팬들은 삼성화재가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삼성화재 승리(71.82%), 2세트 삼성화재 우세(77.27%), 3세트 삼성화재 승리(77.63%)로 나타나 1~3세트 모두 삼성화재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2점차 35.15%, 2세트 3~4점차 32.22%, 3세트 3~4점차 36.62%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LIG손해보험의 시즌초반 부진이 눈에 띈다. 5경기를 치른 현재 최하위 우리카드에만 1승을 거뒀을 뿐 1승4패로 최악의 모습이다. 에이스 김요한이 분전하고 있지만, 외국인 선수 에드가의 침체가 팀을 속 태우고 있다. 반면 삼성화재의 분위기 또한 좋은 상황은 아닌 상태다.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에 덜미를 잡히며 벌써 2패를 떠안았다. 외국인 선수 레오가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3승2패로 삼성화재가 근소하게 앞섰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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