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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당하는 비싼 프랜차이즈 창업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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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당하는 비싼 프랜차이즈 창업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입력
2014.11.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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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당하는 비싼 프랜차이즈 창업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2014-11-04(한국일보)
/2014-11-04(한국일보)

은퇴자들이 꿈꾸는 프랜차이즈 창업 부푼 희망으로 창업을 준비해서 1년도 안되 폐업을 하는 가맹점들이 많다.

이는 투자된 비용에 비해 관리비용과 매출 제대로 된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잘된다고 하면 여기저기 동종업계 프랜차이즈들이 생기면서 더더욱 매출이 줄게 되는 상황이 되다보니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은 두려움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특별한 컨셉과 맛 질의 승부수 없이 대형기업에서 한다고만 뛰어들었다가는 낭패를 볼것이 뻔하다.

한국창업경제뉴스 관계자는 창업비용이 너무 많고 관리유지비용이 큰 창업보다 비용이 현실적이면서 여러가지 컨셉이 복합적으로 들어간 복합형 창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복합형 프랜차이즈는 요즘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

예전같은 상황이면 한가지가 맛이 있으면 다른 상품이 맛이 없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프랜차이즈를 만드는 기업들이 많은 보완을 거쳐 일반형 소자본 창업플랜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자본창업 중에서도 치킨, 햅버거, 피자는 아주 빼놓을수 없는 소자본 창업 중 단골메뉴이다.

1억원대의 소자본창업으로 치킨,피자,햄버거를 복합형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한 매장에서 치킨,피자,햄버거까지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 싶을때 기다림에 지쳐본 소비자들에게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복합형 외식프랜차이즈업체는 bbq도 있지만 피자와 수제햄버거 치킨까지 재료의 퀄리티를 높이고 질높은 음식과 맛을 잡은 웁스 빅버거도 외식프랜차이즈 중에서 독특한 맛을 지켜내면서 창업주들에게 호흥이 좋은 편이다.

창업자들이 관심 갖고 있는 웁스빅버거 같은 경우 저렴한 가격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재료 고급화를 실현하여 100% 냉장육 만을 사용하는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했고 한매장가격으로 세가지 컨셉의 창업이 가능했고 창업비용이 소자본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는 말을 전했다.

전문가들은 “창업성공은 누구나 어려운 숙제이지만 관리유지비를 줄이면서 확실한 창업아이템 맛과 질의 수준들이 높은 프랜차이즈 기업을 선호하는 것처럼 복합형 프랜차이즈 창업은 당분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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