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조인성은 2일 서울에서 열린 2014 조인성 팬미팅에서 팬클럽 인성군자 회원과 함께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인성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주인공 장재열처럼 팬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조인성은 팬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인사해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또 팬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풀어보고 근황과 괜찮아, 사랑이야 후일담을 나눴다. 특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명장면으로 꼽히는 이마 뽀뽀, 백허그, 손깍지 등을 팬과 함께 연출했다.
조인성은 DJ 장재열로 변신해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를 진행하면서 팬의 고민을 진지하게 듣고 조언하기도 했다. 조인성은 감사의 의미로 친필이 담긴 보틀(물병)과 팬ㅈ들만을 위한 미공개 사진을 준비해 선물했다. 조인성은 “해외 팬에게 인사를 드릴 계획에 앞서 먼저 만나게 돼 다행이다.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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