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00)
담배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를 피울 때 4,000여개의 화학물질이 발생하고 50~60 종류의 발암물질이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류정선 인하대 교수가 흡연에 따른 폐 질환 민감도를 조사한 결과 남녀가 동일한 흡연을 했을 때 남성보다 여성의 폐 기능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담배의 유해성이 입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흡연이 계속되는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로 나타났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담배를 끊은 사람조차도 담배를 피우고 싶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담배에 중독되는 이유와 금단증상, 금연에 성공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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