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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이금민, WK리그 1순위 서울시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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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이금민, WK리그 1순위 서울시청행

입력
2014.11.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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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민, WK리그 1순위 서울시청행

이금민(20ㆍ울산과학대)이 2015 한국여자축구연맹 WK리그 실업팀 신인선수 선발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서울시청 유니폼을 입었다. 이금민은 4일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1번 지명권을 얻은 서울시청의 부름을 받았다. 이금민은 2010년 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이 FIFA 주관 대회 최초로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탠 공격수다. 지난해 여자축구 친선전인 키프로스컵과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올해 8월 캐나다에서 치러진 U-20 여자 월드컵에도 핵심으로 활약했다. 올해 4월 끝난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울산과학대에 우승을 안기고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51명이 신청해 27명이 팀을 찾아 지명률 52.9%를 기록했다.

U-21 대표팀, 중국 4개국 친선대회 출전

한국 21세 이하(U-21) 축구 대표팀이 오는 14∼18일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광종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감독이 이끄는 친선대회 대표팀 명단을 4일 발표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송주훈(니가타), 우주성(경남), 김선우(울산대)를 비롯해 프로와 대학 선수 21명을 발탁했다. 이 대회에는 한국, 브라질, 중국, 호주가 참가해 풀리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14일 중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6일 브라질, 18일에는 호주와 맞붙는다. 한국은 10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 12일 중국으로 떠난다.

월드컵 오심논란 니시무라 심판 또 곤욕

니시무라 유이치(42ㆍ일본) 국제 심판이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 결승전의 판정을 문제 삼으며 니시무라 심판을 비난했다. 알힐랄은 결승전의 주심 배정에 책임이 있는 모든 이들을 조사해 처벌해달라고 AFC에 요청했다. 알힐랄은 지난달 25일 웨스턴 시드니(호주)와의 결승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하고 2일 홈 2차전에서 0-0으로 비겨 우승에 실패했다. 원정에서는 알리레자 파가니(이란), 홈에서는 니시무라 심판이 주심을 맡았다. 알힐랄은 원정 두 차례, 홈 네 차례 등 여섯 차례에 이르는 상대의 페널티지역 반칙이 페널티킥으로 선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니시무라 심판은 지난 6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브라질 월드컵 본선 개막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브라질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칠레, 2030년 월드컵 유치 도전장

칠레가 2030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 의사를 밝혔다. 세르히오 하두에 칠레축구협회 신임 회장은 “월드컵 단독 유치 혹은 우루과이와 공동 개최하는 가능성에 대해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FIFA 집행위원 등 주요 인사들과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칠레는 내년 남미축구선수권(코파 아메리카),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개최한다. 하두에 회장은 “코파 아메리카, U-17 대회를 잘 치른다면 월드컵 남미 개최 순서가 되는 때에 월드컵 유치에 도전하는 우리에게 탄탄한 기반이 생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역시 2030년 월드컵을 개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2030년은 월드컵이 시작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1회 대회는 우루과이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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