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섬(대표 정인숙)은 아이와 외출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유아변기 ‘울똥이’(Ulttong-e)를 개발했다.
울똥이는 부모들의 불편함과 아이들의 위생을 동시에 생각한 제품으로, 명절 이동시나 캠핑, 여행갈 때 제품을 종이처럼 접어 넣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피부에 닿는 부분을 실리콘으로 제작해 플라스틱과 달리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를 유지해줘 아이가 포근하게 앉을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용변을 일반기저귀 소재의 흡수패드가 처리해줘 씻을 필요 없이 위생적이다.
현재 크기가 작은 ‘울똥이’의 단점을 보완해 크기를 늘리고 편안한 등받이 의자를 가미한 ‘울똥이2’를 출시했다.
별섬은 2012년 7월 설립한 뒤 울똥이를 특허 출원했으며 한국 디자인 진흥원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울똥이는 중국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에까지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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