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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시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문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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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시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문손잡이

입력
2014.11.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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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미(대표 진경화)는 화재 발생시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문손잡이 ‘매직세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감지기가 작동하고 비상 경보음으로 화재 발생을 인지할 수 있다. 그러나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화재가 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다. 때문에 피난 중에 화재 오염구역의 문을 열게 되면 화염과 열과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화재가 다른 구역으로 확산하게 된다.

^매직세이프는 문을 열지 않고 문 반대편의 화재 오염 여부를 변색문자나 도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문손잡이다. 이로 인해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위해 문을 열다가 역류현상이 발생해 소방관 사망 및 건물붕괴가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매직세이프는 2012년 7월 특허 출원해 특허 등록돼 있으며 PCT 특허까지 출원한 상태이다.

^지키미는 현재 ‘화재 감지 방화셔터’를 특허 출원해 제품 생산을 준비 중이다. 또 휴대폰 액정을 재코팅하는 ‘스마트쉴드’를 온ㆍ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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