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에쎈(대표 박태윤)은 세계 최초로 양자역학과 첨단 수학적 시뮬레이션 기법을 접목해 각 화학물질의 고유특성정보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화학물질의 정보들을 실험을 통해 측정하려면 물질당 수천 만원, 수개월의 비용이 들뿐 아니라 독성으로 인해 실험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반면 켐에쎈의 예측 기술을 사용하면 물질의 제약 없이 물질당 평균 2,000원 미만, 10시간 내에 물질의 특성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예측방법의 정확도는 70% 수준이지만 이 기술의 정확도는 95% 이상이다.
^켐에쎈은 이 기술을 이용해 현재 250만개 이상의 화학물질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www.mol-instincts.com)를 구축했다. 양자역학 처리과정에서 소요되는 엄청난 계산량을 소화하기 위해 2,200개 이상의 컴퓨터 CPU코어가 설치된 대규모 전산센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한 후, 수년간의 복잡한 과정 끝에 얻은 결과물이다. 기존의 화학물질 정보량과 비교시 100배 이상이며, 단순 데이터뿐 아니라 분자궤도함수, 스펙트럼 등 근원적인 과학적 정보도 다수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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