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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분리해 신선도 유지 '소스파우치 포장' 캐주얼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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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분리해 신선도 유지 '소스파우치 포장' 캐주얼 한식

입력
2014.11.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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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에프앤씨는 바쁜 현대인들의 코드에 맞게 스타일리시한 도시락부터 간편한 한식버거까지 한식을 간편화한 캐주얼 한식 브랜드 ‘바비박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식버거 형태로 개발한 ‘바비바이트’는 독창적인 원터치 개봉방식과 개봉과 함께 소스가 배출되는 소스 파우치 포장방법을 특허 등록했다. 특제 배합물과 혼합돼 곡물의 밥 성형체를 유지시켜주는 제조방법 등도 특허 출원 중에 있다.

바비바이트는 현재 대형편의점에 공급되는 삼각김밥의 한계를 뛰어넘을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속성이 다른 식재료들을 분리해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소스파우치 포장기술을 이용한 후레시푸드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포장디자인은 고유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바비박스는 지난 6월 필리핀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11월 상해 핵심상권에 매장을 개설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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