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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신기술 인정받은 암 진단 자동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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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신기술 인정받은 암 진단 자동화 장비

입력
2014.11.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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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제약(대표 이하영ㆍwww.yd-diagnostics.com)는 1966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체외 진단용제품 전문 제조업체이다. 소변검사에 사용되는 소변 검사지와 분석기인 유리스캔(Uriscan)은 영동제약의 대표 상품으로서 수많은 국내외 병원에서 신뢰받고 있다.

^영동제약이 이번에 개발한 ‘이지프랩 시스템(EASYPREP system)’은 체액 중 표본을 액상 상태에서 단층으로 도말 표본을 제작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다. 이지프랩은 세포병리학적 진단법으로 암을 진단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의 액상세포 도말 의료기기들은 수작업을 포함해 사용자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지만 이지프랩은 모든 작업을 자동화해 재현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지프랩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틸팅, 클램핑 및 원심분리기 정위치 제어 알고리즘 구현을 통한 침강법 기반의 액상세포 도말 자동화 기술’을 통해 보건신기술(NET)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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